2층에서 본 풍경

2008년 여름 푸켓에 갔을 때 이용한 숙소입니다.

푸켓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들이 있어서, 갈때마다 즐거운 고민을 하게됩니다.

이 호텔은 집사람이 며칠동안 뒤져서 골라낸 호텔이었는데요. 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룸타입이 여러가지인데.. 저희는 수영장 바로 옆방으로 잡았었습니다.



방에서 걸어나가면 곧바로 물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센타라 까론 리뷰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버섯 폭포(?)입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푸켓의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수영장이 딸려있고, 아이들이 저 버섯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호텔 사진에 올라온 저 유아용 풀을 보면서 고민할때, 집사람이, '아이가 좋아할꺼'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좋아하데요. 아이 마음은.. 엄마가 잘 아는 듯..

저는 수영을 못합니다. 아이가 놀아달라고 졸라서, 가끔 들어갔는데요. 유아용 풀은 무릎 바로 아래 정도 깊이였습니다.



수영장에서 잠깐 놀아주고, 뻗었더랬습니다. 아이는 방에서도 계속 수영장에 나가고 싶어했구요. ^^

쎈타라 까론 (CENTARA KARON)호텔.. 위치는 별로 였습니다. 까론 써클에서 약간 들어간 곳인데, 호텔앞에 마사지샵이나, 식당들이 있는 도로가 있구요. 까론 비치까지 가려면 꽤 걸어야 했습니다. 저희는 비치 바로 앞에 호텔에 먼저 2박을 한 후에, 이곳을 이용했었습니다.

호텔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매번 가게되는 까론 비치 리조트는 바다가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만, 바다에서 좀 떨어진 호텔들은 대신 수영장에 신경을 쓰더군요.

그리고, 이 호텔은 원래 같은 자리에 있던 호텔을 쎈타라그룹에서 인수한 것인데요. 인수 후, 리노베이션을 했고, 직원들도 그룹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친절하다, 라는 이야기를 현지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사실인 것 같더군요. 가격은 비교적 저렴했지만 직원들은 그에비해 꽤 친절했습니다. 워낙 태국이 좋은 곳이긴 합니다만. ^^

저 호텔 로비에 앉아서 커피한잔 할 때가 떠오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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