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본 풍경

도시바 AC100. 정말 가벼운 컴퓨터입니다. 그동안 여행갈 때는 델에서 나왔던 (오래전에 단종된 ) X1이란 녀석을 사용해 왔습니다. 1.14 kg 이라는 무게만이 장점인, 웹브라우징이나 사진 백업에는 적절하지만 CPU 속도는 엉망이고, 팬이 없어서 발열도 꽤 심한 녀석이었습니다.

총알이 생겨도 X1을 대신할 만한 기계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도시바에서 나온 AC100 이 딱 적당해보입니다. AC100은 분류가 힘듭니다. 누군가는 "스마트북"으로 부르던데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체로 하기 때문에 그리 부르는 것 같습니다.

무게는 무려 870g (!!!) 화면은 1024x600입니다.

 




완충상태로 배송되는데요. 어제 받아서 한시간정도 가지고 놀다가, 지금 다시 열어보았는데 잘 켜지네요. 대기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게라던가 대기시간이라던가 하는 부분에 집중했나봅니다. 어울리지 않게 HDMI 포트도 있습니다. (자신의 화질이 구리기 때문인가...)

키감이나 패드의 감촉, 화질따위는 떨어지는데요. 현재 판매가격이 60만원이 안되고(지금 검색하면 40만원대), 도시바정식수입이고, AS도 된다고하고, 프로요도 탑재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분투를 올린 사람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개발자들 위한 장난감인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하기는 딸리는 부분이 있긴합니다만, 아주 가벼운 노트북을 찾으시는 분들은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좀더 써보고 재미있는 점이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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